분노조절장애 테스트, 자가진단

배 나왔다고 놀린 친구를 흉기로 찌른 사건, 담배피지 말라고 말한 식당 주인을 폭행한 사건 등 분노조절장애로 발생한 사건들이 요즘 뉴스에 많이 보인다.

분노조절장애란 충동적인 분노와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적으로 변하는 증상을 뜻하는 심리질환으로, 분노조절장애는 크게 충동적인 분노 폭발형과, 습관적 분노 폭발형 두 가지로 나뉜다. 

충동적은 분노 폭발형은 흔히 다혈질과 비슷한 형태로 화를 참지 못하고 분노가 폭발하는 형태를 말한다.

습관적 분노 폭발형은 과거에 분노 표출이 효과적인 결과를 낳았던 경험이 있어, 시간이 갈수록 분노 표출의 빈도가 높아지는 경우를 뜻한다.

분노조절장애 테스트 / 자가진단

-분노를 조절하기 힘들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른다. -성격이 급하며 쉽게 흥분하며 화를 자주 낸다. -온라인 게임 상에서 본인의 의도대로 되지 않아서 화가난 적이 있다. -잘한 일은 칭찬을 받아야 하며 못받으면 화가난다. -타인의 잘못은 넘기지 못하고 지적이나 화를 낸다. -화가나면 타인에게 폭언하거나 폭력을 행한다. -화가나면 주위의  물건을 집어던진다. -잘못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 탓을 한적이 있다. -타인이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고 억울한 감정이 자주 든다. -화를 조절하지 못해서 일을 망친적이 있다. -일이 안풀리면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을 한다. -분노가 극에 달해서 울기도 한다. 출처 : 시선뉴스 [건강 프라임]

위  분노조절장애 테스트 항목 중 총 (12개) 1~3개 해당이 되면 감정 조절이 가능한 단계이지만 4~8개면 감정 조절 능력이 다소 부족한 것이며 9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