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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종이통장, 9월 통장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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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뮤징 라이프 2017. 8. 3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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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09월(2017년) 부터 종이통장이 사라진다. 금융감독원은 '종이통장 미발행 혁신과제 2단계 방안'을 시행하며 9월부터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경우 종이통장 발급, 미 발급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정확히 말하면, 무조건 은행 종이통장을 만들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종이통장 발급 유무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금융 서비스 이용조차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것이냐는 우려가 많은데, 은행 종이통장이 없더라도 전자통장과 예금증서를 발행하며, 인터넷뱅킹 이용의 거래내역 등은 언제든 조회가 가능하다.

종이통장이 없더라도 똑같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통장을 잃어버렸을 때 인감, 서명 등이 도용되는 사례를 줄일 수 있다는 취지에서 종이통장 미 발급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과 주부 등 온라인 금융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중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뱅킹 기초과정 교율을 실시했다.

오는 9월부터 2020년 08월까지 3년간 적용되는 종이통장 미발행 혁신과제 2단계 방안
는 종이통장 발행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에만 통장을 발행한다. 그러나 온라인 금융거래를 하기 힘든 60세 이상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지막 3단계는, 3년 후인 2020년 09월 이후부터 적용되며 종이통장 발행을 원하는 고객은 일부 수수료를 지불하고 종이통장 발행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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