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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전기포트 더 팟(The Pot)

IT & 프로그램

by 어뮤징 라이프 2017. 2. 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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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전기포트 많이 쓰시나요??

저는 여러 가지 차에도 관심이 많고 또 무엇보다 커피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회사에서는 정수기에서 온수를 받아 티백을 우려먹지만, 가끔 한가할땐 전기 포트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정말 예쁜 디자인의 커피포트가 많이 나와서 하나쯤 구매하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이전에 펠로우 스태그(stagg)ekg 제품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관련 포스팅 : http://amusinglife.tistory.com/16

오늘은 발뮤다전기포트 더팟 (The Pot)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BALMUDA는 2003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선풍기 그린팬, 가습기 레인, 공기청정기 에어엔진 등이 대표 제품이며
위 3개의 제품은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할 만큼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발뮤다의 경영자이자 디자인티렉터를 겸하는 데라오 겐의 철학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  "너무 과하지 않을 것, 집 안의 주인공은 사람이기 때문에 가전제품이 사람보다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두 번째.  "아름다움, 새로운 것은 며칠만 지나도 옛것이 되어버리지만, 아름다운 것은 100년이 지나도 아름답다"

사람을 위한 미래지향적 기술과 더불어 이런 디자인 철학을 고수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발뮤다를 "소형 가전업계의 애플"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다소 가격이 비싸지만, 꾸준히 사랑받는 BALMUDA..
그중에서도 2016년 10월에 출시한 발뮤다전기포트 발뮤다더팟.

이 제품은 여성 전용으로 출시한 제품입니다.
여성 전용이지만, 이유는 다소 허무합니다. 용량이 좀 적다는 것.
보통 쓰는 1리터짜리가 아닌, 600cc만 담을 수 있습니다.
커피 2~3잔을 만들 수 있는 용량입니다. 컵라면으로는 2개 정도..?
"작고 아름다운 전기 주전자" 제작사는 더팟(THE POT)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용량이 작으므로 당연히 전기포트의 크기도 작습니다.
또 물을 끓이는 시간도 단축되지요. 600cc를 다 채워도 3분 남짓의 시간이라고 하네요.

주전자의 노즐은 이전에 소개해드린 펠로우 스태그 제품과 유사합니다.
노즐이 가늘고 길어 물이 떨어지는 위치를 조정하기 쉽게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브루잉용 주전자를 닮은 모습으로 물을 끓여 일반 주전자보다 더 편리하게 커피 브루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디스플레이로 온도를 표시한다든지, 스마트폰 앱과 연동이 된다든지 하는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전원이 들어와 있는 동안 손잡이 부분에 주황색 불빛이 들어오는 기능이 전부지요.
디자인만큼 기능도 깔끔?합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로 출시하였습니다.
더 먼저 출시한 BALMUDA. 토스터(더 토스터)와 같은 색상으로 
전지포트와 토스터의 색상을 맞춰 세트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수입이 안 되어 직구로 구매 가능하며 
149,000원~179,000원 사이네요.
아. 일본은 110V라 사용할 때에는 꼭!! 변압기(도란스)가 필요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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