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om 지갑, 팬텀 카드지갑으로 주머니를 가볍게!

어렸을 때 저는 장지갑, 반지갑을 들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변하면서 현금을 쓰는 일이 적고 여러 쿠폰이 핸드폰 속으로 들어가버리면서, 큰 지갑이 불필요하게 되었죠. 그래서 요즘은 작은 카드 지갑을 들고 다닙니다.

물론, 카드 지갑도 불편한 부분은 있습니다. 어쩌다 현금을 꺼내게 되면 작은 지갑 속, 꼬깃꼬깃한 지폐 덕분에 쌈짓돈 꺼내듯 불쌍해 보이는 경우도 있죠. ㅋㅋ

카드지갑의 생명은 주머니에 넣어도 티가 나지 않을 만큼의 슬림한 두께, 자유분방하게 사용해도 좋을 내구성, 작아서 잃어버려도 눈물 나지 않을 정도의 가격이겠죠.

요즘 알루미늄 또는 카본으로 만든 카드지갑이 눈에 띄더군요. 알루미늄 지갑은 장난감 같지만, 왠지 끌리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죠. 카드 지갑 중에서 오늘은 fantom 지갑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려고 합니다.

팬텀 지갑은 알루미늄,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져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fantom wallet은 기분 좋게도 여러 기능을 추가하거나 제외하여 내가 원하는 지갑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드 수납 장수 최대 7/10/13장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코인 홀더 기능의 유/무, 재질(알루미늄 또는 카본 파이버), 머니 클립 유/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 액세스-

레버를 간단히 잡아당겨 카드를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펜텀 지갑은 카드를 펼치거나 가득 차 있지 않아도 카드가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팬텀7(카드 수량 최대 7장) 기준 두께는 약 8mm이며 코인 옵션을 추가할 경우 4mm의 두께가 추가됩니다. 만약 팬텀7 + 코인 홀더 기능을 추가한다면 1.2cm의 두께가 됩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송 시작일은 2017년 11월입니다. 얼리버드 가격은 77 캐나다 달러이며 한화로 약 6만 6천 원, 배송료 9 캐나다 달러를 포함하면 한화 가격은 약 7만 2천 원입니다.

만약, Patient Backers 후원자 옵션을 선택한다면 배송은 12월에 시작되며 금액은 64달러 + 9달러로 73달러이며 한화로 약 6만 1천 원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