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 시장의 점유율 40%를 차지했던 노키아 피쳐폰을 아시나요??
노키아는 1998년부터 2011년까지 무료 `13년간 휴대전화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했던 기업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점차 인기가 하락했고, 결국 2013년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매각되었습니다.
피쳐폰은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성능이 떨어지는 핸드폰을 뜻하는데요, 3G 핸드폰입니다.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했던 핸드폰 다들 아시죠?? 가로본능 등 의 핸드폰이 피처폰이라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전설의 노키아 피처폰이 다시 출시된다고 하네요. 출시되는 모델은 노키아의 모델 중 잘 알려진 3310 모델입니다.
지난 27일, MWC 2017(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서 처음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노키아 3310으로 동일하고 외관도 비슷합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약 한 달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22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합니다. (헉)
하지만 피쳐폰일뿐. 문자, 통화 이외의 기능은 딱히 없습니다.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췄지만. 요즘의 카메라에 비하면 아주아주 성능이 떨어지죠..
옐로우/ 레드 / 매트그레이 / 다크블루 / 네 가지로 출시되었고
2분기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49유로(약 6만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빠름 빠름 LTE에 익숙한 현대인들이지만, 가끔은 이런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울 때도 많죠.
디자인도 장난감처럼 귀여워서 소장용으로 갖고 싶은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