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일, 14일로 변경하면 좋은 이유

필자는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카드를 신규발급 받을 때는 무조건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래야 월별로 쓴 돈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7월 1일 ~ 7월 31일까지 쓴 카드 값을 내고자 할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하면 된다. 아래는 현대카드 신용카드 결제일이다. 만약, 현대카드를 사용하면서 10일로 결제일을 설정한 경우 전전월 29일~전월 28일까지 사용한 대금이 빠져나가므로 전월 28일 이후에 사용한 금액은 다다음달로 이월된다. 

현대카드 신용카드 결제일 확인 방법

현대카드 홈페이지 -> 고객센터 -> 카드 종합 이용안내 -> 결제방법 메뉴창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카드 신용카드 결제일 변경/바로가기 > 

https://www.hyundaicard.com/cpu/ug/CPUUG0101_05.hc

대부분에 카드사는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할 경우 전월 1일에서 전월 말일까지 사용금액이 청구된다. 그러나 간혹 카드사에 따라 12일~15일로 설정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위에는 롯데카드 결제일이다. 롯데카드 역시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할 경우 전달 한 달간에 사용 금액이 청구된다.

롯데카드 신용카드 결제일 변경/확인 방법

롯데카드 홈페이지 ->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카드이용금액결제 -> 결제방법 변경 -> 결제일별 이용기간

롯데카드 신용카드 결제일 바로가기 >

https://www.lottecard.co.kr/app/PublicLink.do?eiwaf_view=mycard/IHMCDCF_V500

이렇게 결제일을 14일로 변경해 놓으면 매달 내가 사용한 금액을 알기 쉽고, 따라서 조금 더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해진다.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월별 결제일 이용 기간을 확인하여 신용카드 결제일 변경하면 나에게 적합한 결제일로 변경할 수 있다.